4. Henry
헨리
Jack gasped as Annie held out her hand.
잭은 애니의 머리가 보이자 숨을 집어 삼켰다.
Oh, brother. She was always trying to make friends with animals. But this was going too far.
이걸 어쩌면 좋아. 애니는 언제나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다.
“Don’t get too close to him, Annie!” Jack shouted.
"가까이 가지 마, 애니!" 잭이 소리쳤다.
But Annie touched the Pteranodon’s crest. She stroked his neck. She was talking to him.
하지만 애니는 프테라노돈의 뿔을 만졌다. 그리고 목을 쓰다듬었다. 애니는 프테라노돈과 얘기하고 있었다.
What in the world was she saying?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Jack took a deep breath. Okay. He would go down, too. It would be good to examine the creature. Take notes. Like a scientist.
잭은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좋아. 나도 내려가겠어. 저 공룡을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노트를 손에 들고, 마치 과학자처럼 말이다.
Jack started down the rope ladder.
잭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When he got to the ground, Jack was only a few feet away from the creature.
잭은 땅에 다다랐지만, 공룡을 향해 겨우 몇 발자국 밖에 다가가지 못했다.
The creature stared at Jack. His eyes were bright and alert.
“He’s soft, Jack,” said Annie. “He feels like Henry.”
공룡은 잭을 빤히 쳐다보았다. 공룡의 눈은 밝고 초롱초롱했다.
"얘 아주 부드러워, 오빠." 애니가 말했다. "왠지 헨리 같아."
Jack snorted. “He’s no dog, Annie.”
“Feel him, Jack,” said Annie.
잭은 코웃음을 쳤다. "그건 개가 아니야, 애니."
"아니야, 오빠도 만져 봐." 애니가 말했다.
Jack didn’t move.
“Don’t think, Jack. Just do it.”
잭은 움직이지 않았다.
"생각하지 마, 잭. 그냥 가는 거야."
Jack stepped forward. He put out his arm. Very cautiously. He brushed his hand down the creature’s neck.
잭은 앞을 향해 걸었다. 손을 뻗쳤다.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공룡의 목을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Interesting. A thin layer of fuzz covered the Pteranodon’s skin.
“Soft, huh?” said Annie.
신기하다. 프테라노돈의 피부엔 솜털이 얇게 깔려있었다.
"부드럽지, 그치?" 애니가 말했다.
Jack reached into his backpack and pulled out a pencil and a notebook. He wrote: fuzzy skin
잭은 가방을 내려 연필과 공책을 꺼냈다. 그리고 이렇게 적었다 : 보송보송한 피부
“What are you doing?” asked Annie.
“Taking notes,” said Jack. “We’re probably the first people in the whole world to ever see a real live Pteranodon.”
"뭐 하는 거야?" 애니가 물었다.
"메모하는 거야." 잭이 말했다. "우린 아마 세상에서 진짜 살아있는 프테라노돈을 본 유일한 사람일 거야."
Jack looked at the Pteranodon again. The creature had a bony crest on top of his head. The crest was longer than Jack’s arm.
잭은 프테라노돈을 다시 쳐다보았다. 그 공룡은 머리 꼭대기에 뼈다귀 같은 혹이 나 있었다. 그 혹은 잭의 팔보다도 더 길었다.
“I wonder how smart he is,” Jack said.
“Very smart,” said Annie.
"나는 이 공룡이 얼마나 똑똑한지 궁금해." 잭이 말했다.
"아주 똑똑해." 애니가 말했다.
“Don’t count on it,” said Jack. “His brain’s probably no bigger than a bean.”
“No, he’s very smart. I can feel it,” said Annie. “I’m going to call him Henry.”
"네가 어떻게 알아." 잭이 말했다. "이 녀석 뇌는 아마 콩알보다 작을 걸."
"아냐, 똑똑해. 난 느낄 수 있어." 애니가 말했다. "난 얘를 헨리라 부르기로 했어."
Jack wrote in his notebook: small brain?
잭은 공책에 메모했다 : 작은 뇌?
Jack looked at the creature again. “Maybe he’s a mutant,” he said. The creature tilted his head.
잭은 다시 공룡을 쳐다보았다. "아마 이 녀석은 돌연변이일 지도 몰라." 잭이 말했다. 공룡은 머리를 갸웃거렸다.
Annie laughed. “He’s no mutant, Jack.”
“Well, what’s he doing here then? Where is this place?” said Jack.
애니가 웃었다. "얜 돌연변이가 아냐, 오빠."
"글쎄, 그럼 여기서 뭐하고 있냐? 여기가 어딘줄 알고?" 잭이 말했다.
Annie leaned close to the Pteranodon.
“Do you know where we are, Henry?” she asked softly.
애니는 프테라노돈을 향해 몸을 기울였다.
"헨리, 넌 여기가 어디인지 아니?" 애니는 부드럽게 물어보았다.
The creature fixed his eyes on Annie. His long jaws were opening and closing. Like a giant pair of scissors.
공룡은 애니를 빤히 쳐다보았다. 긴 부리는 열렸다 닫혔다 했다. 마치 거대한 가위 같았다.
“Are you trying to talk to me, Henry?” asked Annie.
“Forget it, Annie.” Jack wrote in his notebook:
mouth like seissors?
"너 나랑 얘기하려고 하는 거지, 헨리?" 애니가 물었다.
"관 둬, 애니." 잭은 공책에 이렇게 적었다 : 가위 같은 입?
“Did we come to a time long ago, Henry?” asked Annie. “Is this a place from long ago?” Suddenly she gasped. “Jack!”
He looked up.
"우리 아주 먼 곳으로 온 거지, 그치?" 애니가 물었다. "여기 아주 오랜 옛날이잖아?" 갑자기 애니가 숨을 삼켰다. "오빠!" 잭은 올려다보았다.
Annie was pointing toward the hill. On top stood a huge dinosaur!
애니는 언덕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 꼭대기에 있는 것은- 엄청 큰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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